금천장애인IL센터, 제7회 한울타리 공모전 수상작들 전시회 성료
금천장애인IL센터, 제7회 한울타리 공모전 수상작들 전시회 성료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3.10.18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울타리 전시회. [사진-금천장애인IL센터 제공]
한울타리 전시회. [사진-금천장애인IL센터 제공]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제7회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열두 작품을 9월 4일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 시작해 이달 13일 한국철도공사 1호선 독산역을 끝으로 총 5회차 순회전시회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천센터 자조모임 회원들의 시화전으로 출발했던 한울타리 전시회는 2021년 처음으로 관내 순회전시회를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서울 거주 장애인 당사자로 확대했다. 전시회 장소도 청계천에 위치한 광교갤러리로 옮겼다.

시상식은 9월 21일 금천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금천장애인권영화제에서 실시했으며 수상자들은 가족, 지인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시회는 금나래 갤러리, 금천구청로비, 금천어울림복지센터, 독산1동 주민센터, 독산2동 주민센터, 금나래중앙공원, 광교 청계광장, 한국철도공사 1호선 독산역사 내에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순회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흔쾌히 장소를 대여해 준 여러 공공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천센터는 문화·예술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장애 당사자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파하는 소통 창구로써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