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27일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 – 정신장애인의 취업 첫걸음'을 진행한다.
교육은 정신장애 당사자의 복지와 법률에 관한 자주적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사는 신우리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취업지원팀장이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마포센터연구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클릭)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쉬는 시간 10분과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진행되며, 참가신청서에 사전 질의를 작성하거나 유튜브 채팅창으로 질의할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15개 장애유형 중에서도 정신장애 영역은 현저하게 낮은 취업률을 보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마인드스튜디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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