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빠르게 우울증 진단 받을 수 있는 웹페이지 만들고파
현재까지 프로그래밍 배워가며 웹페이지 개선중
현재까지 프로그래밍 배워가며 웹페이지 개선중
아래 웹사이트는 현재 우울증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만든 웹사이트다. 그는 지금도 우울증과 싸우고 있지만, 비교적 일찍 우울증 진단을 받아 다행이라고 한다.
이 동료(우리는 이 학생을 동료라고 부르기로 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람들이 간단하고 빠르게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계속 프로그래밍을 배워가며 이 웹페이지를 개선하고 있다. 이 고교 3학년 동료는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과 성인들에게 이 웹사이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웹사이트에 담긴 정보들은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웹사이트를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와 연계시키고 있다.
고교 3학년의 제안과 실행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탁월한 솜씨다. 마인드포스트에 이 웹사이트를 공유해달라고 하여, 기사를 통해 공유한다. 마인드포스트 페이스북 사이트에 해당 내용이 공유된 후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사이트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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