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샘솟는집,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제 개최
태화샘솟는집,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제 개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4.02.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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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인식개선 영상제 [사진=태화샘솟는집 제공]
정신장애 인식개선 영상제 [사진=태화샘솟는집 제공]

태화샘솟는집이 오는 2월 28일(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무자와 당사자, 가족 등 약 100명을 초청해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제’를 개최한다.

최근 사회 전반에 확산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자는 게 영상제 취지다. 태화샘솟는집 측은 "사회적으로 보다 포용적인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상제는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한 걸음이 되고 향후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용 교수는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대학생들이 촬영한 영상인 "정신장애인의 취업"과 "정신장애인의 건강" 그리고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작한 길거리 인터뷰 "이웃의 정신질환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가 마련돼 있다. 

태화샘솟는집이 제작한 인식개선 영상 "자립회원 이야기&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잘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에 대한 정신장애 당사자 리뷰"를 함께 시청하고, 이에 출연진과 제작자를 인터뷰할 예정이다. 

☏문의 태화샘솟는집 자립지원팀 정철민 팀장 또는 박준수 정신건강사회복지사(02-39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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