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회(한국조현병회복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박재우 서초열린세상 소장을 초빙해 ‘당사자 회복을 위한 자기 관리도구 활용’ 관련 당사자 및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 이후에는 회복된 당사자 4명이 본인의 회복 경험을 당사자 및 가족들 앞에서 세바시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화샘솟는집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당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가 진행된다.
배점태 심지회 회장은 “행사 종료 후 원하는 가족들과 저녁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당사자들은 심지회 후원으로 가족들과 별도의 저녁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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