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신장애인IL센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컵라면 나눔 행사 진행
부산정신장애인IL센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컵라면 나눔 행사 진행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2.04.19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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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예비사회적기업인 희망바라기는 4월부터 매달 4번째 월요일에 부산시 거주 일인 가구에 컵라면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은 우선 부산 동구 일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센터는 전했다.

부산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최근 사무실을 임대해 센터 활동에 본격 돌입한 단체다. 지자체 지원 없이 가족과 당사자가 십시일반해 운영자금을 모았다.

센터는 지난 2015년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네이버 카페를 열었고 현재까지 센터 창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희망바라기를 센터 산하에 구성했다.

강돈수 부산센터장은 “매주 4번째 월요일 컵라면 나눔을 통해 당사자와 지역사회 소외된 이들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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