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혁신연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5월 대담회 개최
정신건강혁신연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5월 대담회 개최
  • 송승연 기자
  • 승인 2022.04.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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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라는 주제로 내달 11일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와 정신건강사회복지혁신연대가 공동주관하는 대담회가 개최된다.

대담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하다’라는 일련의 기획 대담회의 연장선상이다. 지난 4월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실천가들은 어떻게 버텨내야 하는가?'를 주제로 대담회가 진행됐다. 

혁신연대는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최일선을 책임져야 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연속 대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대담회에서는 현장 실천가들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센터의 현실에 대해 공유했다"며 "이번 2차 대담회에서는 센터의 핵심 기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것에 초점을 둔다"고 전했다.

5월 대담회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화영 순천향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 정립 연구'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후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원미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최말옥 경성대학교 교수, 전진아 보건사회 연구원,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각각 토론한다. 

대담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터넷(ZOOM)으로 진행된다.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혁신연대는 “정신건강과 정신장애인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 링크: https://naver.me/5NYixF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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