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심리학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 선발
경성대 심리학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 선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6.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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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에 선발된 경성대 심리학과 학부생들. [사진=경성대학교]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에 선발된 경성대 심리학과 학부생들. [사진=경성대학교]

부산 소재 경성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생들이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서포터즈 영마인드에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대학생 중심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경성대 심리학과 3학년으로 구성된 팀 ‘스케치’(구민지, 문지희, 박민규, 윤은서, 이래연, 이선민, 정온유, 황정희)는 편견이 깨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그리고자 하는 ‘Sketch new world’를 팀 구호로 삼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 정신건강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음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영마인드 서포터즈 활동은 올해 총 100팀 684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5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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