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사회, 2023년 상반기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성료
장애와사회, 2023년 상반기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성료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6.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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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참가자. [사진=장애와사회]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참가자. [사진=장애와사회]

사단법인 장애와사회는 지난 5~6월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총 2회 진행해 84명의 근로지원인을 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양성교육을 통해 근로지원인이 갖춰야 할 기본 자질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지원인서비스의 질을 제고했다고 전했다.

장애와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 수행기관에 선정돼 양천구 지역의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5월 39명, 6월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필수 교육과정 7개 과목과 자율 교육과정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사람중심실천(PCP),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의 이해 3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장애와사회는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을 이해하고 근로지원인으로 활동하는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애와사회는 하반기에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7월부터 10월까지 4회 진행한다. 교육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지원인 활동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DI 사이버연수원 ‘근로지원인 Start Up!’ 교육 수료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기관 홈페이지(http://humanrights2012.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와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지원인 교육을 통해 근로지원인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생활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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