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신탁연구센터, 내달 7일 정신장애인 전국 권익옹호기관 개소 기념 토론회 개최
후견신탁연구센터, 내달 7일 정신장애인 전국 권익옹호기관 개소 기념 토론회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3.06.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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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후견신탁연구센터는 ‘정신장애인 전국권익옹호기관’ 모델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내달 6일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소 기념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신장애인 전국권익옹호기관 모델 개발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자기 옹호화 동료 옹호에 기반한 역량강화를 통해 정신장애인에게 고유한 권익옹호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신장애인과 당사자 단체, 활동가를 서로 연결해 자기옹호와 동료옹호를 촉진하고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당사자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정신건강 정책을 회복지향적, 인권친화적, 사회참여적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개발사업과 해외 활동가와의 연대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2023년 사회복지사업 공모에서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 계층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줌으로 동시 진행되며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당사자와 활동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02-2220-2785. 혹은 kcgat.info@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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