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이 겪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트라우마를 경험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inmind.or.kr)을 통해 ▲정신증 ▲우울증 ▲조울증 ▲불안 ▲자살 항목의 5가지 선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대면 상담(가정방문, 내소상담)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며, 주요 문제에 따른 맞춤형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다”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온라인 상담 또는 전화(☎032-547-70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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