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전국권익옹호기관이 주최하는 조울증 당사자 자조모임 ‘I Hear You’(나도 그래요) 세션이 8월 1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양극성정동장애 당사자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세션은 ‘마음을 헤아리는 편지’의 저자인 동료지원가 소울레터가 진행한다.
‘I Hear You’는 상대방의 의견, 이야기, 서운한 점 등을 인정하고 공감한다는 의미로 ‘나도 그래요’, ‘그래요, 알아요’, ‘그래, 네 맘 알지’, ‘네 심정 이해해’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세션에서는 참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경청하고 담아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모임 링크는 행사 전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송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전국정신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홈페이지 혹은 온라인 참가신청 양식(https://forms.gle/RaiFmJgfa2k5T3MP7)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대 정원은 모두 10명이다.
문의 ☎02-2220-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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