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포스트 옴부즈맨센터, 19일 ‘정신질환과 범죄 연관짓는 언론 보도 대책 토론회’ 개최
마인드포스트 옴부즈맨센터, 19일 ‘정신질환과 범죄 연관짓는 언론 보도 대책 토론회’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23.09.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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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사회적장애인 언론 미디어 옴부즈맨센터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정신질환과 범죄를 연관짓는 언론 보도 관련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옴부즈맨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3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 인식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조장하는 국내 언론들을 대상으로 상시적 조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차별적 기사의 시정을 요구하는 등 정신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 수렴과 대안 마련이 목적이다.

토론회는 1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양성하는 기성 언론 규탄 발언대’를 주제로 옴부즈맨 활동가들이 발언한다. 2부는 ‘정신질환과 범죄를 연관짓는 언론 보도 관련 대책’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유튜브 ‘마포센터연구소’ (https://www.youtube.com/@user-rm3pe5ct9r)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토론회 사전 참여는 구글폼(https://forms.gle/zas1EvM2aLg2iqiX9)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옴부즈맨 센터 관계자는 ”언론 속에서 다뤄지는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의 현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추후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개선사항을 살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옴부즈맨 센터 ☎070-5143-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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