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단체와 대신정, 13일 ‘정신장애인 서비스 확대 구축 토론회’ 예정
당사자단체와 대신정, 13일 ‘정신장애인 서비스 확대 구축 토론회’ 예정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09.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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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마인드포스트 자료사진]
토론회.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마인드포스트 자료사진]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신장애 당사자 중심의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는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의학회가 각각의 입장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또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논의한다.

이한결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전략기획본부장이 ‘당사자 관점에서의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제하고, 백종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사회특별위원장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제한다.

이후 강상경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신석철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상임대표는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당사자 단체와 대신정이 참여한다”며 “이를 통해 향해 정신장애인 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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