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10일 제6회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 행사 예정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10일 제6회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 행사 예정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10.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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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와 동료단체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제 6회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참여하는 동료단체는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 중앙대학교 정신건강복지연구학회,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리풀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등이다.

행사 슬로건은 “함께 있고, 함께 잇다”이다.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당사자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에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부스 운영 및 본 행사 공연과 함께 마로니에공원 둘레 거리를 행진할 예정이다. 각 센터별로 법률 상담, 정신장애인 등록 절차 설명, 문화활동 체험,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또 축하 공연과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석철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장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와 비당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하는 바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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