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은 정신장애인 예술인 5인의 작품전 ‘신의 목소리’를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마루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전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로 예술 창작을 해 온 이정하, 이주환, 전영신, 하경이, 황태령 씨의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이들은 당사자로서 겪어온 증상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켜 이목을 끈다.
이정하 파도손 대표는 “투병 중에도 창작을 한 당사자들의 용기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작품전에 앞서 11일 오후 5시 개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227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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