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초발정신건강팀 ‘청춘나래’를 신설해 ‘2030 정신건강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참가연령은 만 19~30세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초발정신질환은 첫 발병 5년 이내가 최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라며 “고위험군에 조기 개입해 정신질환으로의 이환과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발정신건강사업은 조기개입 사업으로 청년정신건강사업과 초발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조기중재 사업으로 사례관리와 조기정신증 치유 프로젝트, 가족교육, 자조모임이 실시된다.
센터는 이달 30일 조기중재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조기정신증 치유프로젝트 ‘소통’ 사업 설명회 및 가족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내선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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