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심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오는 24일 개최
정신병심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오는 24일 개최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5.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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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정신증 바라보기’ 학술대회 주제

2019 한국정신병심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1층 어울림홀과 5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트라우마 관점에서 정신증 바라보기’이다.

오전 10시 30분 세션에서는 천은진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사례 발표를 한다. 이 사례발표는 정신보건전문가들만 참석이 가능하다. 나머지 세션은 당사자와 가족 등 모두 참석할 수 있다.

1세션에서는 강상경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정신장애인 성년후견 제도’와 관련해 발표를 한다. 이어 ▲이종국 국립공주병원 의료부장의 ‘내가 경험한 트라우마’ ▲당사자의 경험 ▲배점태 패밀리링크 강사의 ‘가족의 경험’ ▲하근혜 전주 마음사랑병원 간호사의 ‘정신보건서비스 종사자의 경험’을 각각 발제한다.

2세션에서는 ▲허찬희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트라우마로 정신증을 이해하기’ ▲이정석 국립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증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정영철 전북대학교병원 전문의 ‘정신증 환자의 트라우마 치료’ ▲이상훈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교육과장 ‘정신과 정신건강서비스에서의 트라우마 기반 케어’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는 17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 https://forms.gle/PexWFARq4VHr1uwa6 온라인 등록. 문의 info@ceed.kr (학술부) 02-644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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