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3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중곡동 센터 열린강당에서 ‘Together for Mental Health’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당면 과제에 따른 미래 전략의 제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이용과 다시 지역으로의 복귀에 따른 의료 체계의 현황과 미래 대응 체계 논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 치료 현장 및 지역사회 패러다임 모색 ▲집단 트라우마 등 정신건강에 대한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디지털 전환에서 정신건강 분야의 정보기술 적용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방안의 마련 등이 논의된다.
10월 19일 심포지엄 1은 ‘지역사회와 정신건강’, 20일 심포지엄 2는 ‘사회문화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대면 집합교육 운영 후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포지엄 1, 2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정신건강사업부 정신건강사업과 ☎02-220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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