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9일 '정신장애 당사자 바로 알기 강연: 정신장애 영화 상영제'를 진행한다.
강연은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이번 강연은 매버릭타운(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2다길 52 1층)에서 진행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클릭하세요)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무료로 정신장애 관련 영화를 관람하며 자유롭게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일반 대중들이 정신장애(인)에 조금 더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신장애 영화 관람’이라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영화 상영제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마인드스튜디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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