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2월 6일 ‘정신건강 복지·법률 교육 – UN CRPD 이해와 적용’을 진행한다.
교육은 정신장애 당사자의 복지와 법률에 관한 자주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사는 배진영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신장애인사회통합연구센터 부센터장이 진행한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마포센터연구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이달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https://forms.gle/5tsyF2Tf8oWLpnFs5)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헤 진행되며, 참가신청서에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거나 유튜브 채팅창으로 질문할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UN CRPD는 지난 2021년 11월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비준됐다"며 “UN CRPD의 가치와 지침에 따라 다양한 장애인 관련 법률, 서비스 등이 바뀔 예정이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UN CRPD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마인드스튜디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