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 등 지역주민에 대한 심리불안이 커지면서 상담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추진된 것이다.
센터는 관내 자가 격리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현수막 게시, 전단 배포 등을 펼쳐나갔다. 또 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이어갔다.
심리상담 서비스 확충은 지역 아파트와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의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요소마다 배치됐다.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는 1577-0199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를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후 대면 상담 이용객들에게는 심리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품들로 구성한 ‘심리지원키트(온열팩, 마사지볼)’가 제공된다.
또 기관 정보를 통해 안내가 시작되고 지역의 현수막, 전광판을 통해 홍보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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