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는 지난 23일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3차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와사회는 교육을 통해 이용 당사자들의 서비스 이용 고충 및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 만족도 결과,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에 대한 고충 등 교류시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이야기장으로 진행됐다.
이야기장에서는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고충과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며 좋은 지원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참여한 장애인당사자들은 좋은 지원에 대해 ▲당사자와 활동지원사가 서로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것 ▲당사자의 생각, 의견을 먼저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 ▲개별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와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가 서비스 주체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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