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양천구에서 진행하는 ‘2024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위탁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생활을 위해 2024년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5명이며,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신청서, 복지카드 등 해당서류를 준비하여 사람중심IL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관공서, 관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공익형 영리기업, 민간기관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환경정리, 동료상담, 상품관리, 물류운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람중심IL센터는 장애유형에 알맞은 직무개발 및 업무배치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참여 사례로 선발돼 수상하기도 했다.
센터 측은 “내년에도 일자리를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니 일자리에 관심 있는 장애인은 기관으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사람중심IL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홈페이지 링크: http://www.ypcil.org/board/view?bd_id=notice&wr_id=680
문의 ☎02-2697-0420(직통번호: 070-4212-7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