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하경이 작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가 2월 15일(목) 정신장애 예술작가인 이주환 작가와 하경이 작가의 작품 10점을 모아 '마음을 그리다 II' 전시를 개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갤러리M에서 오는 3월 29일(금)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들의 전시기회 확대 및 혁신방안 과제인 '정신질환 편견 해소,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사)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정신장애 예술작가인 하경이 작가, 이주환 작가를 초청했다.
전시 주최 측은 정신장애예술인들이 정신장애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다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내딛기 위한 도움닿기 역할을 하는 작품을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들의 감정과 경험을 함께 느끼는 한편,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정신장애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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