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시 거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지원가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동료지원가 서비스 활동은 정신장애를 경험한 동료가 대등한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지지하는 활동이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악순환의 구조를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동료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회복의 산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지역 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미등록 정신장애인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2월 21일(수)부터 4월 30일(화)까지 동료지원 담당자에게 유선연락(070-5143-0338)을 취함으로써 신청할 수 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동료지원 서비스 담당자는 “정신장애로 아픔을 겪고 있는 당사자에게 동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개인별자립지원, 동료지원가 양성 및 상담, 권익옹호 및 심리사회적장애인 언론미디어 옴부즈맨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지원팀(070-514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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